지난 두 차례 북토크는 책방이음에서 남북문학예술연구회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1월 30일 북토크에서는 이지순(통일연구원), 오태호(경희대학교)교수님을 모시고 '3대 세습과 청년지도자의 발걸음'이라는 책으로 김정은의 집권 지후에 발생한 북한 문학예술의 변화를 살펴보고, 이전의 통치자들과 차별되는 김정은 시기 문예만의 특징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2월 14일 북토크는 "전쟁과 북한 문화예술의 행방"의 저자들인 유임하(한국체대), 김은정(한국외대), 김민선(동국대)선생님들을 모시고 북토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책은 전쟁을 북한이 어떻게 사유하고 있고, 어떻게 계승하는지의 문제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1950년대 당시 북한문학과 예술에서 있었던 북한주민들의 반응에 주목하여 담고자 하였습니다.